한국금융투자협회. /사진=머니투데이 DB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16일 ‘증권사 내부통제’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증권사 내부통제 개요 및 가이드라인과 구축사례 등 내부통제 관련 업무 종사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금투협은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효과적인 내부통제 조직 구축과 내부통제 조직·규정·절차 매뉴얼 작성능력을 제고하고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통제 관련 사내교육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21부터 5월10일까지 4일간 총 17시간이다. 증권회사 감사, 준법감시 등 내부통제 관련업무 종사자, 증권회사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한 자가 주 교육대상자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