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연설에 국민의당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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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연설' '이종걸 국민의당'

국민의당이 17일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박근혜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를 강하게 비판한 데 대해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장의 최근 행보와 겹쳐지면서 혼란스러웠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대표(김종인 비대위원장)는 개성공단 중단 조치를 '단순한 찬반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해 반대의견을 단순한 반대로 격하했다"며 "이 원내대표는 개성공단 폐쇄를 비판하고 부활시킬 거라 하니 도대체 같은 당의 대표와 원내대표의 말이 맞는지 혼란스럽기만 하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이 원내대표 연설은 현재 남북관계와 사회 현안을 대체로 잘 짚었다"면서도 "우선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부조화 상태를 정리하지 않고서는 이 원내대표 연설이 국민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기는커녕 혼란만 부추길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김 비대위원장이 '더민주 정체성은 이념이 아니라 민생'이라고 한 것을 거론, 개성공단 폐쇄 문제와 대북정책을 이념문제로 치부했다고 주장하며 "개성공단 문제야말로 민생 중의 민생 문제로 보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이날 인천 계양구 이수봉 국민의당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원내대표가 '법인세율 인상'을 언급한 데 대해 "문제는 말이 아니라 실천이다. 우리는 말하면 꼭 실천하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현행 22%인 법인세율을 25%까지 단계적으로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걸 연설' '이종걸 국민의당'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17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이종걸 연설' '이종걸 국민의당'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17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서대웅
서대웅 mdw100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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