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결국 국민의당 손잡았다… 권노갑 등 동교동계와 동반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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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박지원 무소속 의원(전남 목포)이 2일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박 의원이 합류함에 따라 국민의당 의석은 18석으로 늘게 돼 원내교섭단체 구성(20명)에도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특히 호남 영향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박 의원이 합류로 더민주와의 호남 경쟁에서 국민의당이 주도권을 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철수·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박 의원은 이날 오후 6시쯤부터 박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40여분간 회동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갖고 박 의원의 국민의당 입당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동교동계의 좌장인 권노갑 전 더민주 고문도 함께했다. 권 전 고문과 동교동계 인사들도 함께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우리는 우리 사회의 격차 해소, 지역 화합, 한반도 평화 그리고 2017년 여야 정권교체를 위해 조건 없이 협력한다"며 "우리는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 세력의 결집을 통해 우리 사회의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민생정치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합의문을 통해 "국민의당에 합류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무소속 박지원 의원 집무실을 방문해 박 의원과 회동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환 공동선대위원장, 박 의원, 권노갑 전 더민주 상임고문, 안 공동대표, 천 공동대표. /사진=뉴스1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무소속 박지원 의원 집무실을 방문해 박 의원과 회동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환 공동선대위원장, 박 의원, 권노갑 전 더민주 상임고문, 안 공동대표, 천 공동대표. /사진=뉴스1
 

서대웅
서대웅 mdw100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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