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파워기업] '질적 가치'로 1등 경영 지속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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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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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대적인 금융개혁으로 보험은 물론 금융시장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금융·IT의 복합으로 금융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가운데 삼성생명은 올해 전략 기조로 ‘질적 성장을 통한 가치의 극대화’를 꼽았다. 차별화된 실력과 경쟁력으로 질적 우위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시장중심 상품개발… 판매패턴 다양화

삼성생명은 국내 부동의 1위 보험사라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자산 226조원, 3만명에 이르는 전속 설계사(FC)를 보유하고 있으며 재무건전성 지표인 RBC비율도 351%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업계 1위라는 현실에 만족하는 순간이 바로 위기라는 절박한 각오로 올해에도 ‘질과 가치’ 중심의 성장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지난 2년간 가치중심의 경영프로세스 구축에 매진했다면 올해는 이로 인한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전략과 업무프로세스들을 철저히 성과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올 한해 고객가치와 회사의 질적 성장을 함께 지향하는 가치중심의 경영정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고객과 시장 중심으로 상품판매패턴을 다양화하고 고객중심의 컨설턴트 활동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장의 특성에 맞는 점포모델의 다양화와 차별화도 점진적으로 시도한다. 상품개발 자율화 조치에 따른 시장중심의 상품개발에도 보다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장과 판매채널의 특성에 맞는 개별상품개발을 늘리고 위험률에 대한 R&D(기술개발)기능을 강화해 고령층 건강상품이나 유병자보험상품 등의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은퇴시장과 부유층시장, 성과창출도 올해 추진할 주요과제다. 이를 위해 은퇴와 부유층에 대한 시장개념을 재정립하고 판매채널과의 연계를 통한 가시적인 성과창출전략도 새롭게 추진한다. 지난해 중국은행과의 추가합작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중은삼성’, 태국합작사 ‘타이삼성’을 통한 해외영업도 강화한다.

◆저금리 기조, 이차역마진 최소화

지속되는 저금리에 따른 이차역마진 최소화를 위한 노력도 삼성생명이 올해 추진할 과제다. 이를 위해 삼성생명은 자산운용전문 자회사인 삼성자산운용과 부동산 자회사인 삼성SRA 등을 통해 자산운용수익률을 극대화하고 변액보험 펀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 김창수 사장이 부임한 이래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현장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의 각종 전략과 의사결정이 현장의 관점에서 이뤄지도록 모든 업무가 지원된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는 비전속시장과 온라인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언더라이팅의 정교화를 통해 보험가입 확대에 나선다. 동시에 보험금 심사의 전문화와 자체 보험범죄신고센터 등을 통해 보험사기와 과당청구로 인한 피해에도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28호 별책부록 <2016 대한민국 파워기업 50>에 실린 기사입니다.
 

박효선
박효선 rahs135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증권팀 박효선입니다. 많은 격려와 질책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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