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간암예방, 어떻게 먹으면 더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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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인 브로콜리를 꾸준히 먹으면 간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으로, 간의 해독 효소를 증가시켜 독소 배출을 돕고 간의 지방 흡수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브로콜리는 각종 항산화 물질과 칼슘,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최근 국제 학술지 '영양학지(Nutrition)'에 실린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의 보고서에 따르면 브로콜리를 비롯해 콜리플라워, 배추,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간암이 발병할 위험이 낮아진다고 전해졌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통해 서구식 식습관을 가진 경우와 조절된 식습관을 가진 경우로 나눠 브로콜리 섭취가 지방간 발병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실험 결과 서구식 식습관을 가진 실험용 쥐들이 간에 암 결절과 대형 결절이 더 많이 발생했으며 브로콜리를 섭취할 경우 이러한 결절의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일리노이대 엘리자베스 제프리 박사는 "브로콜리를 먹은 쥐들에게서 체중감소 효과는 보이지 않았지만 간은 더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전반적인 연구 결과 브로콜리를 꾸준히 먹으면 지방간 형성을 막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간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브로콜리는 송이가 단단하고 꽃이 피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 브로콜리를 조리할 때 지나치게 오래 삶거나 끓이면 항암효과가 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끓는 물에 살짝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이장미
이장미 jm419@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위크> 이장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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