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파워기업] 발빠른 변화, '통합경영' 박차

롯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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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롯데그룹


롯데그룹은 올해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그룹의 거버넌스(governance) 강화'를 중점 전략으로 실행한다.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의 수장이 됨에 따라 통합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부문별로는 창조경제·옴니채널과 같은 변화와 도전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사 간 연계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바뀌는 사업방식, 넓어진 사업영역

유통부문의 경우 소비자가 어디서든 같은 매장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옴니채널 구축에 집중한다. 현재 주요 유통사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닷컴 등 유관사가 협력해 옴니채널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보유중인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바탕으로 옴니채널을 구축해 글로벌 유통업체들의 국내시장 진입에 대비한다.

화학부문은 올해 도약의 기회를 모색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수르길에 가스전 화학단지를 완공하고 올초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연가스 채굴부터 기액분리와 수송, 가스 분리, 에탄 크래킹, PE(폴리에틸렌)·PP(폴리프로필렌) 석유화학 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수직계열화를 이루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로써 터키, 유럽, 중국 및 중앙아시아와 CIS국가에 신규 진출해 매출과 수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부문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력한다. 아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해 온 롯데호텔은 지난해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지의 '더 뉴욕 팰리스' 호텔을 인수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3월 일본 도쿄 긴자에 시내 면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물산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올해 말 롯데월드타워를 완공하고 롯데월드몰 내 국내 최초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을 오픈해 기존 아쿠아리움·시네마와 연계한 강남권 최대의 문화허브를 만들 계획이다.

◆해외시장 집중… '초코파이 벨트' 완성

롯데제과는 핵심 브랜드 제품의 가치를 강화하면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인도 뉴델리에 초코파이 제2공장을 완공함으로써 기존의 첸나이 공장과 함께 인도의 남북을 잇는 '초코파이 벨트'를 완성했다. 롯데제과는 뉴델리 공장 완공으로 인도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것은 물론 주변국인 중동·아프리카로도 제품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칠성음료 역시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프리미엄 착즙주스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 초 착즙주스 신제품과 급성장하는 탄산수 시장을 타깃으로 먹는 샘물(생수)로 만든 탄산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시장에서도 밀키스, 레쓰비, 망고주스 등을 앞세워 러시아, 중국 등지에 현지 맞춤 마케팅 및 영업을 강화하고 미얀마 합작법인인 '롯데-MGS 베버리지'를 통한 미얀마 신규시장 개척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28호 별책부록 <2016 대한민국 파워기업 50>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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