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이한구 사퇴 거론할 시기 아니다"… 비박계, 수용할까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오늘(11일)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를 거론할 시기는 아니다"라며 이 위원장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바로 위원장 사퇴를 거론하면 공천 관리가 제대로 되겠느냐"라고 말했다.

현재 김무성 대표의 측근인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이 위원장의 독단적 공관위 운영 개선을 요구하며 공관위 회의 참석을 보이콧하고 있다.

원 원내대표는 "문제가 생기면 그 안에서 슬기롭게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며 "오해가 있으면 풀고, 이해를 넓혀가고 공관위 소통 강화를 위해 최고위에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황 총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가 사조직도 아닌데 공당의 공천관리 업무를 그렇게 하면 사퇴 요구를 하는 게 맞다"라며 최고위에 '이한구 해임안'을 올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원 원내대표는 그러나 "아직까지 최고위에서 개입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며 "공관위 차원에서 논의를 해서 잘 결정해야 한다. 오해가 있었으면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비박계의 공천 보이콧을 일으킨 '김무성 공천 보류' 문제에 대해서도 "이한구 위원장은 '최고위원들은 맨 마지막에 발표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것이었다. 소통이 부족해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회의실을 나서며 윤상현 의원 비공개 최고위 참석과 관련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회의실을 나서며 윤상현 의원 비공개 최고위 참석과 관련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이장미
이장미 jm419@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위크> 이장미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42.65상승 5.7915:30 07/29
  • 코스닥 : 1044.13상승 8.4515:30 07/29
  • 원달러 : 1146.50하락 8.115:30 07/29
  • 두바이유 : 73.87상승 0.3515:30 07/29
  • 금 : 72.82하락 0.215:30 07/29
  • [머니S포토] 버스운수노동자 만난 與 잠룡 정세균
  • [머니S포토] 野 잠룡 윤석열, 1인시위 정진석 의원 격려 방문
  • [머니S포토] 2호 공약 발표한 추미애 "2000억 규모 청년평화기금 설치…'남북청년 교류 확대'
  • [머니S포토] 원희룡 제주지사 '주택공약 발표'
  • [머니S포토] 버스운수노동자 만난 與 잠룡 정세균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