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3세 경영' 본격화…허은철 단독대표 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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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허은철 사장
녹십자가 창업주 3세인 허은철 사장(사진)을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녹십자는 11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허은철 대표이사 사장의 재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1월부터 허 사장과 공동 대표이사를 맡던 조순태 부회장은 임기 만료로 사임했다.

허 사장은 녹십자 창업주인 고 허채경 회장의 손자이자 고 허영섭 회장의 차남이다.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나와 미국 코넬대학교 식품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8년 회사 경영기획실에 입사, 2013년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5년 사장으로 승진해 조 부회장과 녹십자를 이끌어왔다.

현재 고 허영섭 회장의 3남 용준씨는 녹십자홀딩스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장남 성수씨는 회사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


허은철 사장은 이날 "지난해 캐나다 공장 착공과 면역글로불린제제 ‘IVIG-SN’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라며 “올해도 녹십자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녹십자 임직원 모두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녹십자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상근이사 2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을 선임했다. 신규 상근이사로 김병화 전문를, 사외이사에는 최윤재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상근감사에는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한 한지훈 감사를 재선임했다.

 

김진욱 lion@mt.co.kr  | twitter facebook

'처음처럼'을 되뇌는 경험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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