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월평균 0.4회 방문… 현금 인출 대부분 ATM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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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크]은행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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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계의 금융기관 방문은 월평균 0.4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가계는 현금을 인출할 때 금융기관 방문 보다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5년도 경제주체별 화폐사용행태’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의 ATM 인출횟수는 3.8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인출금액은 78만4000원 수준이다. 금융기관 창구는 월평균 0.4회 방문에 그쳤고 인출금액도 20만70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현금자동입출금기로는 만원권(13만원)을 5만원권(8만원)보다 더 많이 활용했다. 월평균 현금인출액은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가 213만원으로 상용직 근로자(80만원)의 2배를 웃돌았다.

최근 1년간 금융기관 입금빈도를 살펴보면 3분의 2가량이 임급실적이 거의 없었고 정기적 혹은 비정기적으로 임급하는 가구는 각각 16.2%, 18.9%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가계 소득의 70% 이상이 현금대신 계좌로 지급 받았다. ‘가계 월평균 소득'은 294만원으로 이 가운데 72.8%인 214만원을 계좌이체로 받고 있으며 이어 현금 72만원(24.6%), 어음·수표 3만원(1.0%), 기타 5만원(1.6%)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50대(33.6%), 60대 이상(33.0%)이 다른 연령층보다 월소득 중 현금취득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가계 월평균 지출액은 206만원으로 나타났다. 지급수단별로 현금 80만8000원(38.8%), 신용·체크카드 77만1000원(37.4%), 계좌이체 43만6000원(21.2%) 순으로 조사됐다. 현금지출액 절반 이상은 사적이전(22만6000원), 경조금(12만6000원), 종교 기부금 및 친목회비(7만원) 등 개인간 거래용도로 사용했다.
 

성승제
성승제 bank@mt.co.kr

금융을 사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금융 출입 기자입니다. 독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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