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임종석 등 '박원순계' 대거 탈락… 추미애·도종환 등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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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20대 총선 공천을 위한 2차 경선 결과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서울 은평을)을 비롯해 장백건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상임감사(서울 중동성동갑), 민병덕 박원순 서울시장 법률고문(경기 안양동안갑) 등 '박원순계'들이 대거 탈락했다. 반면 ▲홍익표(서울 중동성동갑·초선) ▲추미애(서울 광진을·4선) ▲이석현(경기 안양동안갑·5선) ▲도종환(비례·초선) 등 현역 의원 4명은 모두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더민주 신 명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이 같은 2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원외 경선지역에서는 ▲강병원 전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서울 은평을) ▲이용선 전 민주통합당 공동대표(서울 양천을)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경기 용인병) ▲정하영 더민주 교육특별위 부위원장(경기 김포을) ▲정동균 전 민주당 부대변인(경기 여주시양평군) 등 5명이 경선에서 이겼다.

앞서 1차 경선에서 과반수 득표가 없어 최종 후보자가 선정되지 않아 결선 투표가 치러진 지역구 3곳에서는 각각 ▲김영호 지역위원장(서울 서대문을) ▲정재호 전 국무총리실 민정수석(경기 고양을) ▲안호영 변호사(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등 3명이 공천장을 받게 됐다.

이번 경선은 선거구별 5만명의 안심번호를 받은 뒤, 자동응답서비스(ARS) 전화를 통해 선거인단 모집과 지지후보 투표가 동시에 이뤄졌다. 각 경선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1·2위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다.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자료사진=뉴스1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자료사진=뉴스1


 

서대웅
서대웅 mdw1009@mt.co.kr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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