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팩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국내 마스크 팩 시장은 2014년 약 2900억에서 지난해 20% 이상 성장하며 뷰티 업계의 대표적인 효자 품목으로 꼽힌다.

이렇게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마스크팩이 등장했다. 최근에는 보습과 진정은 기본이고 여기에 스킨케어 기능이 추가되거나 클렌징도 가능해지는 등 그 활용도와 역할도 다양해지고 있다.

◆클렌징과 마스크 팩을 한 번에, 셀피움 ‘뱀파이어 클렌징 마스크’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기업 ‘메디포스트㈜’의 스킨케어 브랜드 ‘셀피움(CELLPIUM)’은 이중 클렌징 및 마스크 기능까지 갖춰 뱀파이어 미모를 가꿀 수 있는 ‘뱀파이어 클렌징 마스크’를 선보였다. 마스크 팩 부착 후 3~5분이 지나면 풍성한 휘핑 버블이 올라와 가볍게 마사지하듯 문질러주면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 등이 깨끗이 제거된다. 거품 마사지 후 물세안으로 마무리하면 건강한 피부 관리의 핵심으로 불리는 클렌징과 기초 스킨케어를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보다 간편한 저녁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주사기형 앰플로 더욱 청결하게, 더우주 ‘우주 페이스 인젝션 마스크’

주사기형 마스크 팩 제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더우주(THE OOZOO)의 주사기 마스크 팩 ‘우주 페이스 인젝션 마스크’는 시트와 앰플이 든 주사기가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