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례대표 명단 90% 정리, "깜짝 놀랄만한 분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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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대 총선 후보자 등록 이틀 앞둔 22일 90%에 달하는 비례대표 명단을 정리했다. 새누리당 김회선 클린공천지원단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 명단이) 90%가량 정리됐다"고 밝혔다. 명단에는 '의외의 인사'가 대거 포진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깜짝 놀랄만한 분들이 많다"며 "인간승리, 감명 줄 수 있는 분들, 우리 국가 미래를 위한 귀감이 될 선구자적 역할을 할 사람 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선의 멤버를 찾느라고 막판에 (결정이) 늦어졌다"며 "숫자 등은 조율이 안됐다"고 밝혔다.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도 "(비례대표 지원한 인물) 모두 깜짝 놀랄 분들이다"며 "훌륭한 분들이 많아서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명단에는 원유철 원내대표가 추천한 바둑기사 조훈현 9단을 비롯해 허정무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새누리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김종석 원장 등이 당선 안정권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00년 6월 경기도 파주 인근 비무장지대(DMZ)를 수색하던 중 전우를 구하려다 두 다리를 잃은 이종명 예비역 대령도 거론됐다.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이날 공관위 회의가 열리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종명씨가 1번인지는 모르겠지만 올라와 있다"며 "감동을 주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20번대를 당선 안정권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공관위는 비례대표 심사를 마무리짓는 대로 마지막 뇌관인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 공천 여부도 심사한다. 공관위가 마지막 남은 후보자 공천 결과를 발표하면 이날 오후 9시에 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최고위원회에서 이를 추인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승강기에 올라있다. /사진=뉴스1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승강기에 올라있다. /사진=뉴스1
 

서대웅
서대웅 mdw100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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