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롱베이. /사진제공=KRT

중견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TV 홈쇼핑서 스테디셀로 자리매김 한 동남아시아 대표 인기 여행지를 소개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황홀한 석양의 섬', '바람 아래의 땅'이라는 수식에 걸맞게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췄다. 휴양시설로는 956개 객실, 골프 코스, 수영장, 요트선착장 등으로 구성된 수트라하버리조트(5성급)가 있다. 이 리조트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키나발루산과 가깝다.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는 세계 3대 해변으로 유명한 곳이다. 새하얀 백사장과 이에 대비되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베트남은 풍부한 문화유산에 휴양까지 즐길 수 있는 여행국이다. 싱글, 커플, 가족단위 등 모든 여행족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하노이와 하롱베이 야시장 같은 생활문화, 파라다이스 스윗 호텔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광으로 특히 여성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KRT 관계자는 "코타키나발루와 보라카이 등은 홈쇼핑 단골 여행상품에 속한 지역"이라면서 "특히 홈쇼핑은 여행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해야 하는 속성 상 소개하는 여행지는 꾸준한 인기를 잇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