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불안 홍콩인, 미국 등 이민 속출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비자 발급을 신청하는 홍콩인이 늘고 있다. 민주화 시위 등 사회경제적인 불안이 커지며 이민을 고민하는 홍콩인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7일 홍콩인의 미국 비자 신청 수가 지난해 약 8만건을 기록, 1년 사이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미국 비자 신청 수가 최고 10만건에 달해 전년 대비 15∼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홍콩주재 미국영사관의 알렉스 아베 랄르멘 비이민 비자담당관은 "홍콩에서 미국으로 가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사전적으로 대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에서는 2014년 도심 점거 민주화 시위인 '우산 혁명'이 일어난데 이어 올해 초 설에는 '몽콕 어묵 혁명'으로 불리는 폭력 시위가 발생했다.

홍콩 경제성장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전 연 6∼7%에서 지난해 2.4%로 떨어졌고 올해는 1∼2%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존 후이 이민컨설턴트는 "젊은이들이 홍콩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호주로의 이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8.84상승 0.2218:01 04/19
  • 코스닥 : 1029.46상승 7.8418:01 04/19
  • 원달러 : 1117.20상승 0.918:01 04/19
  • 두바이유 : 66.77하락 0.1718:01 04/19
  • 금 : 65.12상승 0.9518:01 04/19
  • [머니S포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출석한 국무위원들
  • [머니S포토] 박병석 의장 예방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 [머니S포토] 4.19 민주묘지 찾은 시민들
  • [머니S포토] 김부겸 "국민에게 도움 주는 정책 새로운 입장 밝힐것"
  • [머니S포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출석한 국무위원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