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소득 감소 '저금리 후폭풍', 이자부문 20년 만에 '최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저금리의 영향으로 금융기관이 지난해 가계에 지급한 이자가 20년 만에 최저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지난해 가계(비영리단체 포함)의 이자소득 잠정치가 32조1786억원으로 집계돼 1995년(29조7340억원) 이후 가장 낮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2012년 48조8947억원이었던 가계의 이자소득은 해가 갈수록 감소해 지난해에는 2014년보다 7조7974억원(19.5%) 줄어들었다. 지난해 가계의 이자소득 감소율은 한은이 해당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5년 이후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가계의 이자지출 역시 감소했다. 2014년 38조3778억 원이었던 가계의 이자지출은 지난해에는 32조407억원으로 6조3371억원 줄었다. 이는 2005년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이자소득에서 이자지출을 뺀 가계의 이자수지 흑자도 1975년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가계의 이자소득과 이자지출 감소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은은 지난해 6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50%로 내린 뒤 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가계소득 감소' /자료사진=머니투데이DB
'가계소득 감소' /자료사진=머니투데이DB
 

김수정
김수정 superb@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증권팀 김수정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85.90하락 64.0318:03 01/15
  • 코스닥 : 964.44하락 15.8518:03 01/15
  • 원달러 : 1099.40상승 1.418:03 01/15
  • 두바이유 : 55.10하락 1.3218:03 01/15
  • 금 : 55.39하락 0.3118:03 01/15
  • [머니S포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간담회
  • [머니S포토] 기아차 31년만에 '기아'로 사명 공식 변경
  • [머니S포토]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S21' 전작 대비 뭐가 달라졌을까
  • [머니S포토] 이낙연 "불평등해소TF, 이익공유제부터 논의"
  • [머니S포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간담회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