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자 내일(29일)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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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써낸 현대증권 우선매수청구권 기준가격 공개가 내일(29일)로 하루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당초 이날 매각주관사 등의 입회 하에 지난주 제출한 입찰가격을 공개하려고 했으나 이를 하루 연기했다. 거래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대그룹 측이 실무적인 작업에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들어 하루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29일 현대엘리베이터의 가격 공개 후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상선이 보유한 현대증권 지분 22.43%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갖고 있으며, 공정한 딜이 이뤄질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일반적인 경우와 다르게 본입찰 참가자들과 함께 가격을 써내기로 했다. 이에 지난 24일 본입찰 전 현대엘리베이터도 입찰가격을 써 밀봉했다.

본입찰 참가자들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써낸 것보다 높은 가격을 써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지난 25일 본입찰에 KB금융, 한국금융, 홍콩계사모펀드 액티스 등 3곳이 참여해 이 3곳 중 현대엘리베이터가 써낸 가격보다 높은 입찰가를 쓴 곳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게 되는 것이다.

한편 KB금융, 한국금융 등은 지난주 본입찰에서 7000억원대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현대그룹과 오릭스PE가 맺은 현대증권 매각 협상가격 6475억원보다 뛰어오른 몸값이다. 또 본입찰 참가자들에 따르면 일각에서 제기된 현대증권 호가경쟁입찰(프로그레시브) 매각방식은 사실무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현대증권 본사. /자료사진=뉴스1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현대증권 본사. /자료사진=뉴스1
 

김수정
김수정 superb@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증권팀 김수정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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