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테러, 쿠르드 밀집지역서 폭탄 터져… 최소 3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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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동부 쿠르드 밀집지역인 디야르바키르에서 지난 31일(현지시간) 경찰차량을 대상으로 한 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3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경찰차량이 디야르바키르 시내 버스터미널을 통과한 직후 원격조정 차량이 폭발하면서 경찰관 7명이 숨지고 경찰 13명과 민간인 14명 등이 다쳤다.

이번 공격은 다음날 예정된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터키 총리의 이례적인 디야르바키르 방문 전에 이뤄졌다.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더는 참을 수 없다. 유럽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이 이번 공격을 통해 테러집단의 진정한 면모를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비판하며 공격의 배후로 쿠르드 반군 쿠르드노동당(PKK)을 지목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쿠르드 반군이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만큼 위험한 테러집단이며 서방의 시리아 내 핵심목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터키 정부는 미국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쿠르드족 민병대 인민수비대(YPG)가 PKK와 연루됐다고 보고 불편한 심기를 여실히 드러내 왔다.

터키 남동부 쿠르드 밀집지역인 디야르바키르에서 지난 31일(현지시간) 경찰차량을 대상으로 한 폭탄테러가 일어났다. /사진=뉴스1(AFP 제공)
터키 남동부 쿠르드 밀집지역인 디야르바키르에서 지난 31일(현지시간) 경찰차량을 대상으로 한 폭탄테러가 일어났다. /사진=뉴스1(AFP 제공)
 

김수정
김수정 superb@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증권팀 김수정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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