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창업 인기, 계절을 타지 않는 지속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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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이 12.5%를 기록하며 1999년 6월 이후 사상최고치 기록했다. 비정규직과 같은 불안정한 일자리가 64%에 달하고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 구직자만 200만명에 이른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청년실업이 오랫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본인 스스로 일궈나가는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들의 창업도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초보창업자에게 창업비용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자본이 부족해 당장 큰 돈을 구하기도 쉽지 않은 형편이며, 실패에 따른 위험부담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창업시장에서 소자본 창업, 특히 분식창업이 선호되고 있다.

▲ 김가네 서울대점 박창연 점주(제공=김가네)
▲ 김가네 서울대점 박창연 점주(제공=김가네)

소자본 창업은 상대적으로 창업 비용이 저렴하고 매장이 크지 않아 인건비 절감 등으로 인한 고정비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혹시 모를 실패에 따른 위험도 최소화할 수도 있다.

소자본 창업 시 중요한 것은 대중적인 업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업종이 외식업이다. 지속가능성이 있는 창업 아이템인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의 경우 당장은 효과적일 수 있지만 유행이 지나면 매출이 급감하기 때문이다.

계절을 타지 않는 4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보유한 프랜차이즈 분식 브랜드인 ‘김가네’는 33㎡(10평형) 기준 매장비용을 제외하고 창업비가 4000만원대에 불과해, 투자금에 여유가 없는 청년, 주부 등 생계형 창업자에게 제격이다. 

김가네는 물류와 배송 시스템이 본사 자체 운영으로 당일배송이 이루어지며, 원팩으로 구성된 식자재를 다수 보유하여 간단한 조리로 고객 제공이 가능하다.

김가네 서울대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창연 점주는 대학졸업 이후 해외에서 벌이던 사업을 접고 들어오는 귀국길에 들러 우연히 맛본 김가네 김밥의 맛에 반해 김가네 창업을 준비하고 오픈하여 오픈 2년여만에 김가네 상위 우수가맹점상까지 수상한 청년사업가의 성공케이스다.

박창연 점주는 “청년들이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이한 아이템보다는 김가네와 같은 대중적인 아이템을 선정해 그 안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최적의 메뉴 및 가격 구성을 선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강동완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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