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표창원, 국민의 대변인"… 경기 용인정, 이상일 29.0% vs 표창원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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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경기 용인정에 출마한 '문재인 영입인재 1호' 표창원 후보의 선거운동 지원에 나섰다. 문 전 대표는 "새누리당 같은 사이비 보수가 아닌 품격 있는 보수 표창원을 뽑아달라"고 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중심상권 카페거리 일대에서 표 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을 펼쳤다. 문 전 대표는 지지 발언에서 "경찰대 교수였던 표 후보는 국정원 댓글 사건 때 바른 말을 하며 당당하게 맞서 정의로운 분"이라며 "경찰 신분을 훌훌 털고 나와서도 정권에 해야할 말,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을 용기 있게 하는 국민의 대변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표 후보가 이념적으로는 보수지만, 원칙을 고수하고 특권을 배제하며 불의에 항의할 줄 아는 품격있는 보수"라며 "새누리당 같은 사이비 보수와는 다르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 전 대표는 "용인시민은 이런 후보가 있어 행복할 것"이라며 "표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함께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고,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 내겠다. 꼭 표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표 후보는 최근 경기 용인정 총선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를 14.3%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여론조사를 벌여 어제(5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경기 용인정에서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 29.0%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43.3% 등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MBC와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만 19세 이상 지역구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번호(한국전화번호부 인명편) 방식으로 조사됐다. 응답률은 7.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4.4%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왼쪽)가 6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용인시정에 출마한 표창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왼쪽)가 6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용인시정에 출마한 표창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서대웅
서대웅 mdw100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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