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 경제성장률 하락할 것… "4월 금리인상 이르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이사회 의장. /사진=뉴시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이사회 의장. /사진=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정책위원들 대부분이 4월 기준금리 인상에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정책위원들은 경제성장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4월에 금리를 올리는 것은 너무 성급하고 적절하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빠른 시간 안에 해소되기 힘들 것이라는 게 공통된 지적이다. 17명의 위원회 위원 중 8명이 경제에 하방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고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11명 위원이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일부 정책위원들은 “경기지표가 점진적인 성장에 대한 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고용시장 강세와 물가상승률 2%가 이어진다면 4월에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15일과 16일 개최된 FOMC에서 정책위원들은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올해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종전 4회에서 2회로 축소했다. 현재 미국의 경기지표들은 다소 엇갈린 모습을 보여 정책위원들의 판단은 크게 바뀌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FRB는 오는 26일과 27일 FOMC를 열어 미국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 twitter facebook

현상의 이면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눈과 귀를 열어 두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85.90하락 64.0318:03 01/15
  • 코스닥 : 964.44하락 15.8518:03 01/15
  • 원달러 : 1099.40상승 1.418:03 01/15
  • 두바이유 : 55.10하락 1.3218:03 01/15
  • 금 : 55.39하락 0.3118:03 01/15
  • [머니S포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간담회
  • [머니S포토] 기아차 31년만에 '기아'로 사명 공식 변경
  • [머니S포토]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S21' 전작 대비 뭐가 달라졌을까
  • [머니S포토] 이낙연 "불평등해소TF, 이익공유제부터 논의"
  • [머니S포토]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계획 관련 간담회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