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가전명가' 가치 밝힌 '세탁기왕'

Last Week CEO Hot / 조성진 LG전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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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사장의 '프리미엄 전략'이 통했다. LG전자가 최고실적을 달성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 LG전자는 최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65.5%, 전기 대비 44.8% 증가한 50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2년 2분기 이후 7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 5000억원대를 회복해 시장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성과다.


/사진제공=LG전자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깜짝실적은 글로벌시장에서 프리미엄 가전제품이 선전한 결과다. 조 사장이 이끄는 H&A사업본부 백색가전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조 사장은 냉장고와 세탁기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가전시장의 점유율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으로 평가된다. LG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사장인 그는 40년간 세탁기에 주력한 인물로 지난 2002년 국내 최초 대용량 드럼세탁기인 '트롬'으로 대중에게 각인됐다. 업계에서는 '세탁기 왕'으로 불린다.

조 사장은 지난달 상위 1%를 겨냥한 'LG시그니처' 브랜드를 론칭해 '가전의 프리미엄화' 전략을 강화했다. LG시그니처 신제품 발표회에서 조 사장은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LG시그니처'를 앞세워 LG 프리미엄브랜드를 강화하겠다"며 "시그니처 브랜드가 자리 잡는데 사활을 걸겠다"고 의지를 다진 바 있다. LG의 가치 신장에 '조성진 효과'가 얼마나 더 발휘될지 주목된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32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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