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도시가 정부 도시재생지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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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8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도시재생 특별위원회를 열고 지원지역을 확정했다. 도시재생 특별위원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주요 도시재생 시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국무총리 하에 정부위원 16명과 산업·문화·예술·복지·도시건축 등 민간위원 13명이 참여한다.
/사진=머니위크DB
/사진=머니위크DB
정부에 따르면 국내 도시 3분의2는 현재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를 겪고 있다. 정부는 도시재생정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지자체 공모를 거쳐 총 33곳을 지원지역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공공청사 이전부지, 유휴항만 등 도시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제기반형 사업지로 서울 노원·도봉, 대구 서구·북구 등 5곳이 지정됐다. 6년 동안 최대 25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의 경우 철도차량기지 이전 이후 케이팝(K-POP) 공연장을 유치하고 서울 동북권의 신경제중심지로 조성하는 것이다.

과거 도시의 행정 및 상업 중심지를 살리는 중심시가지형 사업은 충주시, 김천시 등 9곳이다. 낙후된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반근린형 사업은 나주시, 부산 서구 등 19곳이다.

김태형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장은 "지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수시로 교육을 시행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컨설팅을 통해 전문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자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어 종합적인 사업을 추진토록 하고 주민과 상인, 청년 등 다양한 주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김노향 기자입니다. 투자와 기업에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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