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문재인, 순천만 오지 말라고 하기도 어려웠고"… 논란 일자 "선거 결과는 후보에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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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전남 순천에 출마해 새누리당 이정현 당선자에게 패한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후보가 선거 패배의 요인이 문재인 전 대표의 순천 방문에 있다는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노 후보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운동) 마지막 날 문재인 (전) 대표 때문에 문제가 생긴 거라고 하는 분들도 계신다. 여수·광양을 오셨는데 어떻게 순천만 오지 말라고 하기도 어려웠고 이것도 제 운명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총선 전날인 12일 문 전 대표의 순천 방문이 자신의 선거 패배의 원인 중 하나라고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표는 총선을 하루 앞둔 지난 12일 순천을 찾아 노 후보와 함께 유세활동을 펼쳤고 "노관규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생 역정이 닮은 꼴"이라면서 "순천의 자존심을 지킬 노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같은 노 후보의 페이스북 글을 두고 네티즌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노 후보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노 후보는 지난 1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모든 선거의 결과는 후보에게 있는 것이다. 미안하다"라고 밝혔다.

4·13총선 전남 순천에 출마해 패한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후보의 지난 16일 페이스북. /자료=노관규 후보 페이스북
4·13총선 전남 순천에 출마해 패한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후보의 지난 16일 페이스북. /자료=노관규 후보 페이스북
 

서대웅
서대웅 mdw1009@mt.co.kr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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