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평생 ‘리어왕’을 연기한 배우

연극 <리어의 역>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공연] 평생 ‘리어왕’을 연기한 배우

1976년 창단공연 <탕자 돌아오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실험극을 선보이며 연극계를 지켜온 극단 76단이 연출가 기국서의 4년만의 신작 <리어의 역>을 공연한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속 리어왕을 평생을 바쳐 연기한 노배우의 이야기로 연출가는 무대 위 배우의 눈을 통해 세상과 무대에 대한 애착을 드러낸다. 40년간 리어왕을 연기한 노배우는 치매에 걸려 은퇴한 뒤 국가에서 그의 이름으로 지어준 극장에서 유폐된 생활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광대역할로 주인공과 오랜시간 무대에 함께 선 배우가 찾아와 역할극을 시작하며 속마음을 내비친다. <리어의 역>에는 최근 <해롤드 앤 모드>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홍원기가 주인공 역할을 맡아 광기 어린 리어의 모습과 노배우의 모습을 오간다.

광대 역에는 중견연기자 김왕근이 출연해 무대에 대한 회한과 아쉬움이 가득한 배우의 모습을 거침없이 표현한다. 이 밖에 박남희, 고수민, 김태라, 황보란 등의 연기자들가 출연한다.

5월8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33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현상의 이면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눈과 귀를 열어 두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76.86상승 23.718:05 03/31
  • 코스닥 : 847.52하락 2.9618:05 03/31
  • 원달러 : 1301.90상승 2.918:05 03/31
  • 두바이유 : 77.78하락 0.2618:05 03/31
  • 금 : 1997.70상승 13.218:05 03/31
  • [머니S포토] 금융위원장?금감원장, 5대 지주회장과 만나…
  • [머니S포토] 박보검·리사·뷔, MZ세대 핫 아이콘 한자리에…
  • [머니S포토] 국내 최대 모터쇼 '서울모빌리티쇼'…2년만에 재
  • [머니S포토] 역대 최대... 163개 기업 참여 '2023 서울모빌리티쇼'
  • [머니S포토] 금융위원장?금감원장, 5대 지주회장과 만나…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