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검사 고가일수록 방사선 노출량 높아… '숙박검진은 자연방사선 1년 피폭량의 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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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때 받는 CT 검사에서 방사선 노출량이 고가의 검사일수록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 소재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종합검진프로그램 190개를 분석한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가의 검진 패키지일수록 방사선 피폭량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고 오늘(26일) 밝혔다.

기본종합검진은 피폭량이 평균 0.3밀리시버트였고, 암을 진단할 목적으로 만든 암 정밀 검진 패키지는 방사선 피폭량이 11, 심혈관질환 검사를 추가한 프리미엄 검사는 18, 이 모든 검사 옵션이 추가된 숙박검진은 24까지 올랐다. 이는 한 사람이 1년 동안 받는 자연방사선 피폭량인 3의 8배 가량이다. 고가 검진일수록 의료용 방사선을 이용한 컴퓨터단층촬영 CT 검사가 많이 포함돼 방사선 피폭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건강검진 때 CT 검사가 꼭 필요한지, 다른 검사로 바꿀 순 없는지 의료진에게 반드시 물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CT 검사가 정확성을 높일 수 있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는 사람이 그냥 받기에는 방사선 노출량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건강검진.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건강검진.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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