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강풍 동반한 '비'… 어린이날 연휴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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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자 등굣길에 나선 초등학생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사진=포항 뉴스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자 등굣길에 나선 초등학생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사진=포항 뉴스1 최창호 기자
오늘부터 내일(2~3일)은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낮에 제주도와 서쪽지방부터 비가 내려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북한이 30~80㎜ ▲서울. 경기남부,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서해5도, 울릉도. 독도가 20~60㎜, 강원도영동 5~20㎜다.

기상청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오는 3일 비가 그친 뒤 어린이날 황금연휴에는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성필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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