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계, 기부와 봉사 결합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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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에는 기부와 봉사가 접목된 다양한 체험형 행사가 많다.

우선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대표 정영수)는 개원 8주년을 기념해 감사의 일환으로 풍성한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매해 찾아가는 영어마을, 모벰버 기부행사, 김장봉사 등으로 인근지역에 재능과 물품기부를 해오던 양평캠프가, 어린이들에게 기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들로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외국인교사와 함께하는 ‘카니발게임’ 부스에서 외국 놀이공원에서의 간단한 게임들을 통해 포인트를 모아서 선물로 교환할 수 있고, 특별히 공모를 통해 뽑혀진 학생셀러로 구성되는 ‘영어마켓’ 부스도 야심 차게 준비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샌드아트쇼, 벌룬쇼, 버블쇼, 길거리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료공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날 ‘영어마켓’은 학생셀러에게 무료로 판매부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영어로 물건을 사고팔면서 영어도 배우고, 부스 수익금 중 10%는 영어마을을 통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도 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또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스에서 VR체험을 통해 국제 구호 NGO단체의 활동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터키아이스크림(돈두르마), 케밥 등의 외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양평영어마을 외국인교사들과 스탭들이 기부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중고물품(Garage Sale) 부스에서 독특한 물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양평캠프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15세 이하)에게 하루 무료로 개방되고, 이날 용문역에서 양평캠프까지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5월 4일~5일 이틀에 걸쳐 대전엑스포시민광장(구 남문광장)에서 전국의 유치원, 초중학생, 시민이 참여하는 ‘제1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번 행사는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17개 시도교육청, 놀이 관련 비영리 단체들과 전국의 300여 초등학교 교장이 함께 참여하여 축제의 장을 펼친다. ‘얘들아, 놀자!’ 라는 주제로 또래와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인 이번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그 동안 진행되어 왔던 대전의 대표적인 학생중심의 행복교육 정책인 놀이통합교육이 전국의 학생, 시민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행사이다.

제1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크게 놀이마당, 공연마당, 참여마당으로 운영된다. 놀이마당은 창의놀이, 세계놀이, 전통놀이 등 60여 개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장을 제공한다.

공연마당은 축제의 흥을 돋우고 놀이문화를 널리 알리며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참여마당은 놀이관련 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새롭고 흥미 있는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한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016 어린이날 체험 큰 잔치'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야외체험, 마술공연, 실내체험 활동으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야외체험은 자연놀이터에서 꿈버튼 만들기, 몸•마음 튼튼놀이 등 8개의 체험 부스와 친환경 자전거 타기, 보물찾기 등 6개의 놀이가 마련돼 있다.

특히 조부모와 함께 하는 '사랑해요 할머니•할아버지'부스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와 함께 인절미를 만들어 먹고 함께하는 다정한 모습을 즉석사진으로 찍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공연관람은 시청각실에서 유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마술사와 함께 떠나는 영화 속 여행을, 야외공연장에서는 귀여운 로봇들의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실내체험은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실내 체험실인 대구관, 인성관, 창의관에서 유아들이 직접 만지고 조작해 볼 수 있는 37종의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요리실과 유아식당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7일(토) 오전 9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한 하루를 위해 열린 체험마당 ‘행복한 i’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홀에서 코미디 서커스 쇼와 비누방울 공연인 ‘펀&버블 쇼’를 개최하며 4월 23일(토)부터 선착순 사전접수를 받는다. ‘아빠와 거북선 만들기’ ‘엄마와 함께 배우는 핸드드립커피’ ‘아빠와 함께 하는 응답하라! 달고나 만들기’는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구연 교실도 진행한다. 중국체험관인 산해관에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야외체험부스에서는 봄봄 팔찌 만들기, 동물 선캡 만들기, 투명 가방 만들기, 야광공룡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세계요리 레스토랑 부스에서는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간식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게임부스도 준비한다.

신청자들 중 15 가족을 선정하여 가족 스냅 촬영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 성인 모두 셀러로 참여하는 프리마켓도 개최한다. 이번 체험 마당은 나이제한 없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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