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 작가 2년 만에 개인전… "우리의 진정한 이상향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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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작가 2년 만에 개인전… "우리의 진정한 이상향은 어디에"
작가 김지희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표 갤러리에서 '김지희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지희는 이번 개인전에서 미소 짓는 인물과 다양한 글자들을 이용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간은 보석과 같은 물질적인 욕망을 추구하며 살아가지만 결국 현실을 이상향(Wonderland)으로 만드는 것은 자기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것.

김지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진정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향에 대해 고민해보고 진실한 미소를 지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전통 종이인 장지 위에 '욕망'과 '존재'라는 화두를 가지고 몸통없이 부유하는 정면의 얼굴, 사람이지만 사람 같지 않은 인위적인 표현을 통해 주제의식을 전달하는 작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화려한 안경과 함께 살짝 미소 짓고 있는 인물의 조형적이고 장식적인 모습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그 속에 숨겨진 작은 교정기들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화면을 가득 채운 인물의 모습은 빛나는 삶을 향한 욕망을 대변하며 반짝이는 보석들로 가득한 커다란 안경을 쓰고 우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이내 우리는 가지런하게 놓인 교정기를 발견하게 되고 그 순간 작가는 우리에게 ‘욕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본연의 욕망과 학습된 욕망 사이의 질문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한다.

 

성승제
성승제 bank@mt.co.kr  | twitter facebook

금융을 사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금융 출입 기자입니다. 독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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