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교육부 발언', 박원순 언급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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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오늘(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BBS불교 방송 개국 26주년 기념식에서 합장으로 스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자료사진=뉴시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오늘(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BBS불교 방송 개국 26주년 기념식에서 합장으로 스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자료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자신이 '교육부를 없애버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발언한 것이 보도된 데 대해 오늘(2일) "부분만 보도되니 전체 맥락을 무시하고 뜻이 왜곡돼 전달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며 반발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기자들과 만나 "사적인 대화의 한 부분이 부정확하게 보도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대화 중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라고 답변했는데 사람들의 말을 거치면서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딨냐'는 식으로 말했다고 왜곡보도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예를 들었다.

그는 "토론 과정에서는 저의 진짜 생각과 다른 것도 토론을 위해 나올 수도 있다. 그래서 공식적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을 제 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고 해명했다.

이날 안 대표는 정부의 신성장분야 육성방안에 대해서 "(정부가) 올해 상반기 신산업 옥석을 가려내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건데 상반기라 해도 두 달 밖에 안 남은 시간에 누가 어떻게 옥석을 가리겠다는 건지 졸속행정이 우려된다"며 "단기정책과 중장기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늦었지만 정부가 미래 먹거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면서도 "정부가 실정을 인정하지 않는 수준에서 대책을 세우다보니 이미 한계에 이른 산업·기업 구조개혁에도 최소한의 일만 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산업자원부만으로는 신산업 육성을 위한 과감한 발상의 전환을 이루기 어렵다"며 "그래서 국민의당이 산업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고용노동부가 국회와 함께 협의하는 미래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실기업 구조조정에만 머물 게 아니라 구조개혁을 통해 새 성장 동력을 만들어 미래 먹거리·일자리를 만드는데 여야를 넘어 정치권이 집중해야 할 때"라며 "당장의 문제도 풀어야 하지만 내일의 문제에 대비하는 것이 정치의 임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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