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불, 석유회사도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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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주거지역으로 산불이 확대돼 일부 시설이 파괴된 모습. /사진=뉴스1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산불이 확대돼 일부 시설이 파괴된 모습. /사진=뉴스1

캐나다 북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석유회사들이 일제히 가동을 중단했다.

6일(현지 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산불 피해로 인근 석유 회사들이 오일샌드 생산 및 송유관 가동을 멈췄다. 이에 캐나다 전체 산유량의 4분의1이 줄었다. 금전적 가치로 환산하면 일일 원유 수입 수천만 달러가 타격을 입는 것.

세계 최대 오일샌드 회사 캐나다 신크루드는 성명을 통해 앨버타 북부 도시의 모든 공장 운영을 중지시켰다면서 "산불 피해 영향을 받은 직원들과 공장 시설의 안전이 우리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일 발생한 산불은 앨버타주 북쪽,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가며 주거지역으로 확산됐다. 6일까지 산불에 탄 면적은 10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구조 당국은 6일(현지시간) 앨버타주 포트 맥머레이에서 남쪽으로 빠져나가는 63번 국도 인근에 불길이 치솟아 피난 차량 호위 작전이 약 1시간 정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이미 전역에 강제 대피명령을 내린 상태다.

당국은 현재까지 지역을 빠져나간 사람들이 8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중 약 8000명은 지난 5일 항공기를 동원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에 남아있는 인원이 1만5000명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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