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폐 뿐 아니라 심장도 손상시켜"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기자회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기자회견
가습기 살균제가 폐섬유화 뿐 아니라 심장에도 섬유화를 진행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옥시 제품 성분이 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학계에 처음 보고한 조경현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교수는 13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브라피시(물고기 종류)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가습기 살균제 물질이 심장과 혈액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교수는 "특히 제브라피시가 있는 물에 옥시 가습기 살균제를 넣으면 물고기가 1시간 안에 심장섬유화로 모두 죽고, 살균제 주요 성분을 희석해 사람의 피부세포에 뿌리면 노화와 세포의 사멸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혈액에도 문제가 발견됐다는 게 조 교수측 주장이다. 조 교수는 "죽은 물고기의 혈액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이는 가습기 살균제 물질들이 혈액을 따라 온몸으로 퍼져 전신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설아
김설아 sasa70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재계 담당 기자.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76.19상승 12.3118:01 06/23
  • 코스닥 : 1016.46상승 4.918:01 06/23
  • 원달러 : 1137.70상승 5.818:01 06/23
  • 두바이유 : 74.81하락 0.0918:01 06/23
  • 금 : 72.52상승 0.7318:01 06/23
  • [머니S포토] 대정부질문 둘째날…주먹인사 나누는 박병석-김부겸
  • [머니S포토] 추미애 '제20대 대선 출마선언'
  • [머니S포토] 양승조 충남도지사 출판기념회
  • [머니S포토] 국회 행안위 통과 '대체공휴일법'…이제 본회의만 남아
  • [머니S포토] 대정부질문 둘째날…주먹인사 나누는 박병석-김부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