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습기 살균제 '세퓨', 독성물질 PGH 4배이상 들어간 것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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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퓨 제조사 오 전 대표가 오늘(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사진=뉴스1
세퓨 제조사 오 전 대표가 오늘(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사진=뉴스1

가습기 살균제 '세퓨'에 독성유해물질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이 기준치의 4배 이상이 들어간 것으로 조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늘(13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세퓨를 제조한 오모씨 전 버터플라이이펙트 대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 조사결과 오씨는 2008년 화학물질인 PGH를 수입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일부를 빼돌려 가습기 살균제 원료로 사용했다. 검찰 관계자는 "40분의1 정도로 묽게 희석했으면 문제가 안 됐을 수도 있는데 (오씨가) 전문지식이 없다 보니 강하게 넣은 것으로 보인다. 농도가 진해지면서 독성을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오씨는 업무상 과실치사 및 과실치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으며 오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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