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 검찰청 엘리베이터 타나… '전관로비·탈세 혐의' 소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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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변호사의 소환조사가 곧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 /자료사진=뉴스1
홍만표 변호사의 소환조사가 곧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 /자료사진=뉴스1

홍만표 변호사의 소환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정운호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탈세 등 혐의를 받고 있는 홍만표 변호사를 조만간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정운호 대표 구명 로비’ 의혹 사건 수사의 일환으로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를 곧 소환 조사할 것으로 어제(15일)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홍 변호사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 1억5000만원의 수임료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이보다 더 많은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당시 홍 변호사가 정 대표의 해외 원정 도박 혐의 재판을 맡으면서 '전관 로비' 등 불법 변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홍 변호사의 수임 내역과 소득신고 자료 등을 토대로 정 대표로부터 얼마나 수임료를 받았는지 파악하고 있다. 홍 변호사는 이외에도 사건 수임계를 내지 않고 변론을 한 뒤 거액의 수임료를 받는 등 탈세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사무실과 자택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홍 변호사를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장영락
장영락 ped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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