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오늘 정신감정 위해 서울대병원 입원…"신동빈 면회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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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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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오늘 정신감정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다.

16일 관련업계와 신동주 전 부회장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이날 오후 2~3시경 재판부 지정 기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성년 후견 지정 판단을 위해 입원한다.

신 총괄회장과 신 전 부회장 법률 대리인은 “신 회장 본인이 여전히 입원을 거부하고 있지만 장남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동행하는 가운데 입원시키려 한다”면서 “신 전 부회장이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면회를 금지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면회금지 요청 이유에 대해선 “(이들의 사이가) 소송 등으로 얽혀 적대적 관계처럼 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신 전 부회장은 자신을 후계자로 지정한 신 총괄회장의 판단에 이상이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신 회장 측은 신 총괄회장이 고령으로 판단력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정신감정은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마지막 변수로 꼽힌다. 감정결과 신 총괄회장의 의사결정에 문제가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 지난 1월 신 총괄회장의 넷째 여동생 신정숙씨가 법원에 신청한 ‘성년후견 제도’가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오는 6월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와 형제간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김설아
김설아 sasa70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재계 담당 기자.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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