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대비 영역별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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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최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첫 번째 모의평가가 시행된다. 6월 모의평가는 고3뿐 아니라 N수생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참여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현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앞으로 남은 기간의 학습 및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토대가 되는 중요한 시험이다.

6월 모의평가까지 약 일주일이 남은 현 시점에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과 함께 영역별 학습법을 알아보자.

◆국어

지금 시점에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우선 연계비율이 높은 문학은 EBS 수능특강 작품을 정리하는 게 중요한데 시간이 부족한 경우 자신이 약한 부분만 정리한다. 화법, 작문, 문법 문제 중 화법과 작문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문법 파트만 개념을 정리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독서는 체감 연계율이 낮아 정리의 필요성이 떨어지지만 과학과 경제 지문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어려운 지문만 정리하면 된다. 또 시간조절도 중요하므로 시험 전에 평가원 모의고사 1~2회를 풀어보며 시간조절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영어

영어는 암기와 이해가 공존하는 과목이므로 일단 작년 기출문제를 통해 전반적인 모의고사 유형과 글의 특징을 확인한다. 그리고 EBS 연계율이 70%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EBS 연계교재의 주요 유형 문제를 확인하고, 정확한 해석 연습을 해야 한다. 영어는 단기간에 결과가 나오지 않는 과목이기 때문에 수능이라는 최종 목적지를 생각하며 차근차근 준비하도록 하자.

◆수학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교재를 학습하는 것도 좋지만 우선적으로 지금까지 공부해온 교재를 중심으로 차근히 다시 정리하고 반복하면서 기본적인 사항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과도한 욕심으로 어렵고 힘든 유형만 연습하기보다는 학습과정에서 조금 부족했던 테마에 초점을 맞춰 보완한다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수능과 마찬가지로 평가원 모의고사도 EBS 교재와 연계돼 출제되므로 EBS 연계교재에서 특이한 유형이나 새로운 유형은 정리해둬야 한다. 마지막으로 급하고 초조한 마음에 대충대충 훑듯이 공부하는 경향이 많은데, 하나의 테마를 공부하더라도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문제의 구성원리를 분석하여 관련개념을 확실히 해두는 것이 성적을 올리는 지름길임을 잊지 말자.

◆한국사

한국사는 지엽적인 사실에 대한 암기보다는 전근대와 근현대 파트를 균형있게 학습하되 주로 정치사를 중심으로 전체의 흐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많지 않은 수험생인 경우 상대적으로 익숙한 전근대사 보다는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수능 연계교재인 EBS 수능특강의 본문 내용을 정리하거나, 수능특강 본문의 좌우에 정리되어 있는 ‘한국사의 주요 개념정리’와 ‘개념 check’를 전 범위에 걸쳐 한 번 정도 정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회탐구

-생활과 윤리

생활과 윤리는 개념을 적용해서 문제를 분석하는 과목이다. 개념정리가 모두 끝난 학생이라면 개념을 복습하며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출모의고사(올해 3, 4월 필수)를 풀어보면서 부족한 개념을 파악하고 새로운 개념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아직 개념정리가 끝나지 않은 학생이라면 지금까지 공부한 부분을 꼼꼼하게 복습하자. 알고 있는 개념의 문제에 대해 실수하지 않고 정답을 찾는다는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사회문화

사회문화는 문제가 정형화돼 있기 때문에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개념정리가 모두 끝난 학생이라면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출제유형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자. 개념정리가 끝나지 않은 학생은 개념을 꾸준히 공부하면서 기출문제를 통해 복습한 개념에 대해 정확성을 증대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도표와 그래프 문제는 수학적 접근보다 사회문화 현상을 분석하는 과정으로 접근해야 하며, 사회계층이동 및 복지정책, 빈곤과 관련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탐구

-생명과학Ⅰ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생명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이다. ‘생물은 물질대사를 한다.’는 문장 하나로 100개의 문제도 만들 수 있는 것이 생명과학이라는 과목이다. 6월 평가원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남은 기간 ‘기출 문제 풀이’를 강력하게 권하고 싶다. 기출문제를 단순히 푸는데 그치지 말고, 한 문제 한 문제 개념서와 비교해 가며 문제에 나와 있는 지식 이상의 것을 정리해 나가는 방향으로 학습한다.

-화학Ⅰ

화학은 주로 출제되는 중요개념이 정해져 있으므로 중요개념의 정의와 원리를 먼저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기출 모의고사나 문제를 풀면서 생소한 단어나 문장을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에 적어두고 완벽하게 내 것이 될 때까지 반복한 후에 숫자나 내용을 바꿔 재차 풀어보는 것도 좋다.

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은 “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며 “남은 기간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공부하고,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에도 신경 쓰도록 하자”고 말했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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