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원장의 수면호흡장애클리닉④] 재발 없는 코골이 치료 위해서 기억할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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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원장의 수면호흡장애클리닉④] 재발 없는 코골이 치료 위해서 기억할 사실은
최근 수면장애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수면장애증상으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들 수 있다.

실제 코골이로 내원하는 환자들 대부분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등도 이상의 수면호흡장애 진단을 받고 있으며, 특히 수면 무호흡증은 저산소증을 유발하여 뇌와 심장, 폐에 무리를 주어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이나 뇌졸중과 같은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때문에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전문의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코골이 치료에 나서는 사람들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코골이 수술 후에도 뚜렷한 개선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얼마 지나지 않아 코골이 증상이 재발했다는 사례가 적지 않아 코골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환자들이 더러 있다.

코골이 수술 후 증상이 재발하는 원인은 코골이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치료 자체가 미흡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코골이의 원인은 대부분 코의 문제가 아닌 수면 중 공기가 통과하는 기도가 좁아서 발생하는 것인데, 좁은 기도를 정상적인 범위로 넓혀주지 않았다면 수술 후에도 코골이가 재발할 수밖에 없는 것.

얼마 전, 재발된 코골이 증상으로 내원한 30대 남성 환자 역시 3D CT 검사 결과 목젖 절제 및 연구개 성형술로 연구개는 짧아져 있었지만 기도는 여전히 5mm미만으로 좁은 상태였다. 뿐만 아니라 수면다원검사결과 중증 수면무호흡증 진단까지 받은 그는 고심 끝에 본원에서 기도확장수술을 통한 코골이 재수술 후 현재 만족스러운 숨 수면습관을 되찾은 사례가 있었다.

특히 기도확장수술은 양악수술 없이 기도확장이 가능한 수술법으로 환자들의 부담을 현저히 낮췄으며, 맞춤형 치료를 위해 수술 전 수면다원검사와 3D CT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진단하고,수술 후 3~6개월이 지난 시점에 다시 한 번 수면다원검사와 3D CT 촬영을 해서 정상화 된 것을 확인한다.

치료 이후 치료 종결 및 추가 치료계획을 위한 수면다원검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코골이 수술 후에는 치료가 끝났다는 생각에 검진에 소홀하게 된다.

코골이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수면무호흡이 없는 상태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코골이 재발로 인한 재수술 환자의 경우에는 더욱이 정상화 확인을 위한 재검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제공=이종우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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