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자연감소, '축소 균형'의 악순환… 2030년 '사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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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자연감소.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인구 자연감소.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신생아가 사망자 수보다 적어 '인구 자연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부산의 경우 노령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청소년 인구 감소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의 '2016년 부산 청소년 통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청소년 인구(9∼24세)는 61만6000여명이다. 10년 전 83만9000명에서 22만3000명(26.6%) 감소했다. 이 같은 감소현상이 지속될 경우 2060년 부산 청소년 인구는 36만3000명, 구성비는 12.0%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은 "전북과 경북의 경우 지난해 신생아 수가 사망자보다 각각 400명, 1500명 많은 데 그쳐 올해나 내년쯤 인구 자연 감소 대열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부산·충북 등을 필두로 전국적으로 같은 현상이 확산되면서 2030년에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자연 감소 사태를 맞을 것으로 예상됐다.

인구 감소 도미노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 소비 위축과 지역 경제 침체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결혼 및 출산 감소로 연결되는 '축소 균형'의 악순환 고리로 빠져들 것으로 우려된다고 통계청은 지적했다.
 

김수정
김수정 superb@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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