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예방법, 졸리면 무조건 '쉼터'로… 관련사고 취약구간 17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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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예방법. 전국에 설치된 졸음쉼터. /자료=국토교통부
졸음운전 예방법. 전국에 설치된 졸음쉼터. /자료=국토교통부

주말을 앞두고 많은 차량이 나들이에 나서 통행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졸음운전 예방법을 실천해 사고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졸음운전 예방에는 사실 특별한 방법이 없다. 피로를 줄이고 몸 상태 관리를 해 졸지 않도록 하고, 졸리면 무조건 쉼터를 찾아 쉬어야 한다.

졸음운전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특히 위험해서 졸음운전 교통사고 치사율은 100건당 6.2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이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률보다도 7배 높은 수치다. 지난 2014년에는 38명, 지난해에는 26명이 졸음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10~13%나 된다.

차 안에서 졸음을 막기 위해서는 먼저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충분히 영양을 섭취해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차량내 환경도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졸음이 더 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그 외에 커피나 녹차,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이 졸음을 깨우는 데 효과적이다.

졸음쉼터. /사진=뉴시스
졸음운전 예방법. 전국에 설치된 졸음쉼터. /자료=국토교통부

그래도 졸음을 피할 수 없다면 고속도로에 설치된 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까지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에 222개의 졸음쉼터를 설치해 졸음운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고속도로에 졸음쉼터를 설치하기 전인 2010년과 설치한 후인 2016년 사고를 비교분석한 결과 졸음쉼터가 설치된 구간의 사고 발생건수가 28%, 사망자수는 55%나 줄었다. 졸음쉼터는 도로 곳곳에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있고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미리 위치를 확인할 수도 있다.

아래는 지난 3월 경찰청이 졸음운전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고속도로 취약구간 17곳을 선정해 발표한 내용이다.

▲경부선 서울방향 35㎞~37㎞, 369㎞~372㎞
▲경부선 부산방향 58㎞~60㎞, 275㎞~278㎞, 283㎞~285㎞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방향 12㎞~13㎞
▲광주대구선 광주방향 170㎞~172㎞
▲신대구부산선 부산방향 52㎞~55㎞
▲호남선 광주방향 127.6㎞~128.3㎞
▲남해선 순천방향 101~103㎞
▲중앙선 양방향 41㎞~43㎞, 공근터널~삼마치터널
▲영동선 새말나들목~둔내나들목
▲순천완주선 완주방향 66.8㎞~68.6㎞
▲중부선 대전방향 119.3㎞~120㎞
▲인천 신공항선 공항방향 7~9㎞
▲서해안선 서울방향 271.6㎞~272.5㎞
 

장영락
장영락 ped19@mt.co.kr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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