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전문가 "리우올림픽 연기해야 한다"… 지카바이러스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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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감염으로 소두증을 앓고 있는 신생아. /사진=뉴스1
지카 바이러스 감염으로 소두증을 앓고 있는 신생아. /사진=뉴스1

세계 의사와 과학자, 연구자 150명이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오는 8월5일 개최되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연기 혹은 개최지를 변경을 촉구했다.

2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필리핀, 일본, 브라질, 남아공, 터키, 레바논 출신 등의 전문가들은 이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리우에서 올림픽 개회를 강행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비윤리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브라질 지카바이러스는 지금까지 관측하지 못한 방식으로 보건을 위협하고 있다”며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많은 리우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이라며 “이들이 잠재적으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돼 전염병으로 번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신생아 소두증이 유발될 수 있다. WHO와 미국 보건당국은 브라질을 여행할 때 지카바이러스를 유발시키는 이집트숲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특히 임신부들은 리우 등 지카바이러스 발생 지역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진현진
진현진 2jinhj@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IT 담당 진현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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