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장' 정세균 국회의원 "꼭 국회의장을 하고 싶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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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신임 국회의장이 오늘(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대 첫 본회의에서 당선인사를 했다. /사진=뉴시스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이 오늘(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대 첫 본회의에서 당선인사를 했다. /사진=뉴시스

20대 국회 첫 국회의장에 당선된 더민주 정세균 국회의원이 오늘(9일) 당선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글을 게재했다. 정세균 국회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시행된 의장 선출 투표에서 총 287표 가운데 274표를 얻어 국회의장에 당선됐다.

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쁘고 영광스럽지만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문희상 선배님. 죄송하다. 정말 제대로 잘 해서 선배님께 부끄럽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이석현 의원님, 박병석 의원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꼭 국회의장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국가를 위해서, 국회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 당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최선의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며 "여소야대의 20대 국회는 이전의 국회와는 확연히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 역할을 제가 잘 해내고 싶었다. 앞으로 다시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지만,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국회다운 국회, 국민의 국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헌법정신을 구현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어 국회와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그 신뢰가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신뢰로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20대 국회는 온건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때로는 강경함이 필요할 것이다"며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국회운영을 통해 민주주의의 위기,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헌신하겠다. 잘 할 때는 성원을, 잘 못할 때는 매서운 질책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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