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총기난사로 50명 사망, "조직적 준비된 범죄"… 범인 부친 "아들, 동성애자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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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총기난사 용의자 오마르 마틴. /사진=미국 ABC뉴스 캡처
올랜도 총기난사 용의자 오마르 마틴. /사진=미국 ABC뉴스 캡처

올랜도에서 총기난사로 50명이 숨졌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50명이 숨지고 53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오마르 마틴(29·사망)으로 알려졌다. 용의자가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정황도 드러나 미국 내 테러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날 범인은 새벽 2시쯤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동성애자 전용 나이트클럽 '펄스'에서 총기를 난사해 시민 50명이 숨지고 53명이 다쳤다. 범인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이번 참사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총기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 2007년 한인 학생 조승희가 버지니아텍 대학에서 32명을 총격 살해한 때보다 희생자가 많이 나왔다. 경찰은 범인이 공격용 소총인 AR-15와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며 "조직적으로 잘 준비된 범죄"라고 밝혔다.

한편 용의자의 부친은 아들의 범행은 종교적인 이유보다 동성애에 대한 혐오일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언론에 "이번 일은 종교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아들이 마이애미 시내에서 남성 2명이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마구 화를 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장영락
장영락 ped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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