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우려, 요동치는 환율… 엔화 가치 급등 '1달러=106.17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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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가치 급등. /자료사진=머니투데이DB
엔/달러 가치 급등. /자료사진=머니투데이DB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우려가 커지며 엔화의 가치가 급등했다.

13일(현지시간) 엔/달러는 전 거래일 대비 0.7% 하락한 106.17엔을 기록했다. 엔/달러가 낮아졌다는 뜻은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지난 5월 초 이후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가장 높은 셈이다.

엔화는 파운드와 유로에 대비해서도 가치가 올랐다. 엔/파운드는 전 거래일 대비 0.9% 하락한 151.19엔, 엔/유로는 0.3% 하락한 119.95엔을 기록했다.

이에 커먼웰스포린익스체인지는 "브렉시트 우려를 대체로 무시했던 금융시장이 이제는 높아진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따른 포지션을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수정
김수정 super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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