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 수류탄, 해병대 생활관 입구서 폭발… 부상 이등병 "어떻게 터진 건지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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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도 수류탄 폭발. /자료사진=뉴스1
대청도 수류탄 폭발. /자료사진=뉴스1

대청도 수류탄 폭발로 이등병 A씨(21)가 부상을 당했다. 오늘(14일) 해병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 32분쯤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해병대의 한 경계부대 생활관(소초) 건물에서 A이병이 갖고 있던 수류탄이 터졌다.

대청도 수류탄 폭발 충격으로 A이병이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장병 10여명이 같은 건물에 있었지만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이병은 수류탄이 어떻게 터진 건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이 수류탄을 A이병이 생활관으로 가져간 것인지 아니면 다른 장병이 생활관으로 옮겼는지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A이병은 올해 4월 중순 해병대에 입대해 지난달 30일 이 부대로 전입했다. 부대에 배치된 지 14일만에 수류탄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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