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평균수명, "튼튼한 내 다리로 움직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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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 치료법 중 하나인 인공관절 수술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받은 환자는 26만 3339명으로 5년 전에 비해 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년인구가 늘어남과 함께, 움직이는데 무엇보다 필수적으로 필요한 다리를 수술함으로써 보고, 먹고, 즐기는 행복한 노후에 대한 바람이 매우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 건강한 노후 위해서는 관절 튼튼히 해야…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튼튼한 신체가 중요하다. 무릎이 아파 걷지도 못한다면 야외활동은 힘들어지고 집안에서만 머물게 되기 때문. 하지만 노인의 대부분은 노화된 뼈, 연골로 인해 퇴행성관절염을 겪는다.

퇴행성관절염은 뼈를 연결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일종의 쿠션 장치를 하는 연골에 손상이 간 것을 말한다. 하지만, 연골에는 신경이 존재하지 않아 손상이 가도 초반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뼈가 노출된 후에야 비로소 인식하게 된다. 뼈, 연골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무릎 건강을 해치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관절을 튼튼히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길어진 평균수명, "튼튼한 내 다리로 움직여야"
정형외과전문의 나상은 원장은 “체중이 1kg 늘어날 때마다 무릎에는 2~3배의 하중이 가해지기 때문에 평상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관절과 인대를 튼튼히 할 수 있는 운동을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줄어든 상태에서 다리를 움직이는 수중운동이 관절에는 제격으로 단기간 강하게 운동하는 것 보다는 긴 시간을 갖고 천천히 물속을 걷도록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한 발걸음도 어려울 땐 수술로 일상생활 되찾을 수 있어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특징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특징과 함께 대부분 노인은 무릎 통증이 느껴지면 나이로 인해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곤 한다. 아예 걷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퇴행성 관절염이 상당히 많이 진행된 경우다.

이때는 약물,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도 힘든 경우로 수술치법 인공관절 수술이 시행되게 된다. 일상생활 유지가 어렵거나 관절의 모양이 삐뚤어졌을 경우가 해당한다. 인공관절 수술은 닳고 닳아 없어진 무릎 연골 대신 인체에 해가 없는 인공관절을 넣어 통증 감소와 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나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은 걸음을 한 발 때는 것조차도 힘들었던 노화한 관절 개선으로 일상생활을 편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며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관절 수명이 높아지면서 최소 15년 동안은 편안하게 다닐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수술을 한 뒤에도 약해진 인공 관절 주변의 근력을 강화하기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해줘야 해 체계적인 회복기간을 보낼 수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도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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