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진로성장프로젝트 청소년이 만들어 Dream을 운영한다.

재단법인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이 만들어 Dream’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DIY봉사+진로성장프로젝트 ‘청소년이 만들어 Dream’ 프로그램은 2016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목공관련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해 전문 목공교육을 하고 교육과정을 통해 제작된 물품을 소외 이웃에게 선물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청소년들은 5월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18일 ‘첫 번째 꿈 Dream’을 진행했다. 삼나무 액자 100개를 만들어 안산시립요양원 지역 어르신들께 기부했고 이 액자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매월 바꿔 끼우며 침상 옆을 지킬 예정이다.

청소년이 만들어 Dream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등학생 신모 양은 “진로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고 일반적인 봉사활동보다 더욱 유익한 활동이 되었다”며 “내가 직접 만든 목공 물품을 지역이웃에게 선물한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만들게 되는 것 같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