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확정] 전경련 "세계증시 혼란, 국내경제 충격"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코스피와 코스닥이 24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영향으로 패닉 장세를 연출한 가운데 이날 오후 딜러들이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47포인트(3.09%) 내린 1925.24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코스피와 코스닥이 24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영향으로 패닉 장세를 연출한 가운데 이날 오후 딜러들이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47포인트(3.09%) 내린 1925.24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확정과 관련, 세계증시 혼란과 국내경제 충격을 우려했다.

전경련은 24일 브렉시트 결정 직후 논평을 내고 "브렉시트가 결정되면서 영국, 유럽연합(EU) 뿐 아니라 세계 증시와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며 "국내 금융시장도 단기적으로 외국인 자금유출, 환율 급등과 같은 충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실물 측면에서 유로존과의 교역규모가 크지 않아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겠으나 장기적으로 EU체제 유지 문제까지 번질 경우 세계경기 위축에 불확실성까지 증대되면서 국내 경제에 영향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경련은 "정부가 브렉시트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 시장 변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 정부, 국회 모두 국내 경제에 미치는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23일(현지시간) 영국 전역에서 실시된 브렉시트 찬반 투표에서 영국국민 51.9%는 유럽연합 탈퇴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전체 등록 유권자 4650만명 가운데 72.1%가 투표에 나섰고 탈퇴 지지가 잔류표 보다 약 100만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영국은 1973년 유럽경제공동체(EEC) 가입 이후 43년 만에 EU에서 이탈하게 됐다. 또 EU 회원국은 28개국에서 27개국으로 줄어든다.
 

김진욱
김진욱 lion@mt.co.kr  | twitter facebook

'처음처럼'을 되뇌는 경험주의자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31.88하락 11.3823:59 04/09
  • 코스닥 : 989.39상승 7.3723:59 04/09
  • 원달러 : 1121.20상승 423:59 04/09
  • 두바이유 : 62.95하락 0.2523:59 04/09
  • 금 : 60.94하락 0.323:59 04/09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서북병원 '코로나19 대응' 현황, 경청
  • [머니S포토]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 2030의원 간담회
  • [머니S포토] '민주당 첫 비대위' 도종환 "내로남불에서 속히 나오겠다"
  • [머니S포토] 주호영 "김종인 상임고문으로 모시겠다"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서북병원 '코로나19 대응' 현황, 경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