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동결 요구만 10년째"… 알바노조, 경총 앞 규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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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알바노조 조합원들이 28일 경총회관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저임금. 알바노조 조합원들이 28일 경총회관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는 경영자측에 항의하기 위해 알바노조가 규탄집회를 열었다. 2017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28일) 마지막 전원회의를 열어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알바노조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관 앞에서 "사용자위원 측이 10년 연속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며 시위를 벌였다.

알바노조는 이날 '최저임금 1만원으로', '소금보다 더 짠 최저임금, 알바들은 화가 난다', '2017년 최저임금 6030원? 너부터 이 돈으로 살아봐'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경총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알바노조 규탄성명을 발표하고 관련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알바노조는 "사용자 측은 2007년부터 10년째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며 "재벌의 사내유보금은 역대 최고이고 가계부채는 날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저주나 다름없는 주장"이라며 경영자측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최임위에선 노동자 측 위원이 ‘1만원 안’을, 사용자 측 위원이 ‘동결’을 주장하는 상황이다. 최저임금 결정 시한이 오늘이지만 양측 입장 차이가 커 인상률 합의안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장영락
장영락 ped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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