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급하게 몸 만들려다가 허리에 '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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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아 워터파크, 바닷가 등 몸매를 드러내는 일이 많은 만큼 몸매 가꾸기에 한창인 사람들이 적지않다.

이때 몸을 탄탄하게 만드는 근력 운동을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근력운동은 무엇보다도 기본 체력과 올바른 자세가 중요한데, 평상시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하며 자신의 신체 능력과 체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척추와 관절에 부상을 가져올 수 있다.

무거운 기구를 사용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같은 동작을 반복할 경우 ‘척추분리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척추분리증이란 척추의 뒷부분 관절과 관절 사이(협부)가 깨져서 통증을 느끼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큰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증상이 심각해지면 허리뿐 아니라 심한 다리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천적, 후천적 요인 등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허리에 무리를 주는 고강도 운동으로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다.
여름철, 급하게 몸 만들려다가 허리에 '탈'난다
이와 관련해 신경외과 전문의 박정구 원장은 “잘못된 방식의 근력 운동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에 힘을 쏠리게 하고 주변 근육과 인대에 무리를 줘 부상을 일으킨다”며 “특히나 온종일 사무실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직장인의 경우 자신도 모르는 새 허리 근육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높은데 갑자기 강도 높은 운동을 시작한다면 근육이 놀라고 더욱 큰 허리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매를 가꾸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좋은 자세지만 자신의 기본 체력 정도를 파악하고 허리 상태에 맞는 운동과 강도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력운동을 할 때는 곧바로 기구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한 20분가량 천천히 걸으며 근육을 조금 달군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머니S 강인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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