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급식 사진 비공개 학교'에 불이익… 하반기 운영평가 '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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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전 봉산초등학교 급식. /사진=온라인 블로그 캡처
교육부. 대전 봉산초등학교 급식. /사진=온라인 블로그 캡처

대전 한 초등학교의 부실 급식 사진이 논란이 된 가운데 교육부가 올해부터 급식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는 학교에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교육부는 학교급식 식단과 사진의 홈페이지 공개 여부를 올해부터 초·중·고교 급식 운영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며 올해 3월 학교 급식 위생관리 지침서를 개정해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각 학교가 홈페이지에 '급식 코너'를 만들어 그날그날의 식단과 배식된 식판 사진을 올리도록 하고, 올리지 않은 학교는 하반기에 있을 급식운영 평가에서 감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현재 지역교육지원청 단위로 운영하는 학교 급식 점검단을 대상으로 통합점검단을 발족하고 모니터링 설문 도구와 매뉴얼 등도 개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급식 만족도 조사와 별개로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도 나설 계획이다. 현재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전체 1만1698개 학교에서 100% 급식을 하고 있으며 일부 도시락을 싸오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99.9%의 학생이 급식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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