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차량 흐름은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DB

7월의 첫 주말인 3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오후 2시 기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6만대, 들어온 차량은 15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전체 이용 차량이 366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오후 3시 서울요금소 기준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7분 ▲서울~대전 1시간33분 ▲서울~대구 3시간10분 ▲서울~강릉 2시간18분 ▲서울~광주 2시간56분 ▲서울~목포 3시간39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43분 ▲대전~서울 2시간3분 ▲대구~서울 4시간17분 ▲강릉~서울 3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목포~서울 4시간17분 등이다.